(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이나 육군의 제식소총

우크라이나의 육군은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우크라이나 국방군으로 재편성된 이후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구권 국가의 제식 무기를 표준 채택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동구권 국가에서 주로 쓰인다고 알려져 있는 미하일 칼리시니코프가 개발한 AK 시리즈를 제식 소총으로 채택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AKM, AK-74, AKS-74U, AK-12에 대해 알아보자.

미군 병사가 AKM을 운용중인 사진이다.

AKM 대표적으로 미하일 칼리시니코프가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는 AK류의 소총 중 대표 격인 소총이다.
서구권으로 따지면 M4계열의 카빈 소총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K2와 같은 녀석이라고 볼 수 있다.

AKM이라는 명칭은 AK-47의 개량형으로 실제 AK-47 소총의 개량판이다. 그렇기 때문에 명칭은 AK소총으로 약칭한다.
AK-47의 경우 실제로 초기에만 생산되고 현재는 단종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소총은 AKM이라고 보아야 무방하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은 서방 세계로부터 무기 및 경제 원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5.56 × 45mm NATO탄환을 지원받고 있다.

NATO 표준 제식 탄환   5.56 × 45mm NATO 탄

현재 우크라이나는 있는 병력과 없는 인력을 다 끌어 모아 수도인 키이우 방어와 나머지 주요 도시 방어에 주력 중이다.
따라서 민병대를 조직하여 있는 AK류 소총들을 다 끌어모아 배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과 식별 표시를 위해 노란색띠를 장착한 모습

AK류 소총들에 관해서는 후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