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4 한국(6)- 정복 그리고 또 정복 고구려의 위대한 정복 군주 이야기 (지난 포스팅을 보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마 우리 역사에서 가장 군사력이 강력했던 국가였던 고구려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 (고려) 삼국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국가이자 여러 유목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인 고구려 고구려의 가장 위대한 점은 전쟁을 현대인인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매우 그리고 자주 전쟁을 치르는 우리 역사상 가장 호전적인 유목민족이 세운 우리 국가였죠 오늘은 그런 고구려의 시작과 전성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고구려의 첫 번째 시작은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하였던 동명왕의 탄생설화에서 시작됩니다. 부여에서 떨어져 나온 주몽의 세력이 졸본이라는 지역에서 토성을 쌓고 부족국가를 만들었다. 이것이 지금의 고구려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 세계 국가의 역사/한국의 역사 2024. 1. 7. 한국(5)- 집안 싸움이 가장 살벌하지 안 그래? (백제의 전성기 이야기) (지난 포스팅을 보고 오시면 더욱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신라의 탄생에 이어 본격적인 삼국의 한반도 전쟁의 역사에 대해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1. 삼국이 전쟁을 시작한 이유 도대체 왜 삼국은 전쟁을 시작했을까? 이러한 의문이 들 것이다. 처음에는 두 가지의 이유가 있었다. 1. 왕권 강화 2. 비옥한 농경지 확보 처음 삼국의 왕들은 전쟁을 통하여 주변 부족들을 정리하여 자신의 통치체제를 확고하게 하고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려는 연유였다. (연맹 체제에서 중앙집권 국가로 변모하는 과정) 이러한 이유도 있었지만 삼국이 본격적인 전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밥이다.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농경국가였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비옥한땅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다. 따라서, 삼국.. 세계 국가의 역사/한국의 역사 2022. 3. 31. 한국(3)- 나도 모르는 아들이 나에게 찾아왔다.(백제 건국 이야기) (지난 포스팅을 보고 오시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시간 고구려의 성립에 이어 고구려와 한반도의 지배권을 놓고 서로 치고받으며 경쟁했던, 나라들의 건국 이야기와 전쟁의 역사를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백제 건국 이야기로 넘어가기 이전에 옥저와 동예 이야기를 잠깐 하겠다. 옥저와 동예는 청동기 시대 후반 건국되었지만, 고구려와 같이 체계적인 형태의 왕국 체제로 발전하지 못하였고. 결국은 부족제의 연맹체 정도에서 머무르다 결국 고구려에 의해 무력으로 멸망당하게 된다. 이제 오늘의 주인공인 한반도 이남에서 탄생하여 4세기 제일 먼저 한강의 주인공이 되었던 백제를 알아보자. 백제의 건국 이야기는 지난번 서술하였던 고구려 건국 이야기와 서로 매우 유사하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 국가의 역사/한국의 역사 2022. 3. 18. 한국(2)- 똑똑 알에서 나온 사람 있나요? (부여와 고구려의 탄생) 오늘은 지난번 고조선의 멸망 이후, 고조선의 지배를 받던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만주와 한반도에 생겨난 새로운 국가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지도 맨 위에 위치한 부여부터 여행을 떠나볼까요? 부여는 고구려의 뿌리가 되는 나라입니다. 왜냐고요? 다들 부여는 못 들어봤지만 주몽과 고구려는 한 번씩은 들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못 들어 보셨다고요? 아 괜찮습니다. 앞으로 알아가면 됩니다. 부여는 철저한 농업과 가축을 중심으로 한 농경 국가였습니다. 마을에는 떵떵거리며 세력을 거느리는 호민과 그들의 노예인 하호가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이는 벌써 빈부격차가 있었으며 부여에서는 호민이 죽으면 그들의 노예였던 하호를 같이 묻는 '순장'이라는 장례의식도 함께 발달했습니다. 부여는 농경 국가답게 하늘에 있는 신에게.. 세계 국가의 역사/한국의 역사 2022. 3. 14. 이전 1 다음 "추천"